2019년 해외 의료 봉사
지난 8/20~8/25, 5박 6일 일정으로 네팔, 포카라 지역에 있는 ‘바글룽 말둥가’라는 곳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돌 깨는 노동자들이 밀집해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의사를 만나기 힘든 마을로 두 시간 이상을 걸어서 진료소를 찾아 온 지역 주민들도 계시는 등 의료적 기반이 전무한 그런 곳입니다. 2017년 첫 방문 진료가 인연이 되어, 네팔 관계자 분들의 재방문 요청으로 올해에는 하루 더 진료 일정을 잡아 3일 동안 총 31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왔습니다. 상생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면서 살아가야 하고 이러한 뜻으로 그곳의 의료적 결핍을 잠깐이라도 채워 주고자 한 이 동행에서 오히려 자연과 공존하며 살며 순수한 모습으로 맑게 웃음 짓는 그들에게서 잊지 못 할 위안을 얻었습니다. 두 분의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실무자와 봉사자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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