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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주부 사람대접좀 해주세요..

관리자

이주여성들은 사람을 사람대접해 주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인즈 워드의 코드와 고령화 저출산 사회의 문제 심화로 사회적분위기가 코시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정부의 지원발표들이 진행되고 있다

코시안은  아시아계 부모의 자녀로 한국에서 출생하였거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혼열을 부르는 신종언어 있다. 수도권인근의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인 안산의 2만이 넘는 이주노동자들은 그 기간이 장기 체류되면서 한국에서 자녀를 출산하거나,  본국의 자녀를 한국에 데려와 살게 되면서 조금씩 코시안들이 수면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로 인한 코시안의 수는 실제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자녀를 쉽게 데려오기도 거의 불가능하고 이주노동자들이 한국땅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는 보육비 부담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코시안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도권을 재치고 코시안아이들 수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부산에서전국 최초로 코시안 대안학교가 9월에 설립된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 다닐 코시안이 없어 고민하는 모습을 본다. 지역의 대학기관에서 코시안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만든다며 본 단체에 문의해 왔다.

이주노동자들이 어느 국가에서 오고 있는지 조차 모르면서 대상도 파악하지 않고 하인즈워드로 달아오르는 관심에 편승해 사전 조사없이 진행되는 일련의 일들이 진정 다문화 가족과 코시안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우려가 된다

한국에 국제결혼은 최근 5년 사이 3배나 증가하고 계속 증가추세이다. 무분별한 결혼소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이 확대되면서 이주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의 문제에서는 가장 큰 것은 아이시아계 신부들의 의사소통과 국적취득의 어려움과 사회격리로 인한 문제이지 그자녀의 언어교육문제가 아니다. 이민을 가더라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사회에 적응 하는 것이 이치인데. 하물며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교육받은 코시안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와 프로그램이 더 시급한 것 일까? 최근에 소개업체를 통해 들어온 이주여성들은 아직 자녀가 취학 전 아동이기 때문에 코시안 학교가 대상자를 찾기 힘들기도 하지만 실제 기존의 정규교과에서의 통합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무도 먼저 정책을 만들기 전에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지는 그들과 같이해 온 일선 활동가들에게 조차 묻지 않는다. 이미 책상에 앉아 결정이 나고  대상자는 참석만 하면 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한국사회가 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얼마 전 양산시에서도 다문화 가정의 주부를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하나,둘 우리단체를 찾아온다.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이주노동자 한글교실에 이야기를 듣고 온 것이다

양산시에서 하는 이주여성한글교실에 가면 아이들 봐 준다는데 그곳에 왜 계속 가지 않는지 이유를 물어 보니

“대학 교수님이 30여명의 국적도 다르고 언어수준도 이주여성들을 30여명을 모아놓고 한글을 가르쳐요 그런데  계속 한자를 써서 중국, 일본분들은 조금 알아듣고, 나머지는 너무 어려워서 멍하니 있다가 왔어요.”

정부의 정책에 화가 난다.무슨 시혜를 베푸는 것처럼 하면서 실제로 푸대접 받는 이주여성들을 보면서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 이주여성팀은 사람을 사람대접해 주는 활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매주 목요일 코시안 아이들을 업고 한글을 배우기 위해 멀리서 모이는 이주여성들과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이주 여성팀 자원 활동가를 보면서 힘들지만 그날을 기다려본다.

이주여성과 그 가족이 2020년이 되면 사회전체 구성원의 20%가 된다. 사람대접을 받고 교육되고 조직된 이주민들이 스스로 평등과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미래를 기대하면서

“오늘은 시위하지만 내일은 투표한다”

5월1일 미국전역의 1100만 이민자들이 참가한 시위의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