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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가 느끼는 차이와 차별

관리자

이주노동자 인권교육을 할때의 이야기다.

차이와 차별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한국문화와 출신국문화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식습관이나 문화, 절하는 방법 등에 대한 차이를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이를 느끼는 지점은 이런 것이었다.

"우리 마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같이 기도하고 밥먹고 마을 문제를 같이 의논해요. 하지만 한국에는 아파트 앞집에도 누가 사는지 몰라요."

"우리 나라도 그래요. 우리 마을에는 사람들 다 알아요. 시내에서 내 이름 말하면 사람들 우리집 다 알아요"

"맞아요!"

다음으로 차별, 특히 한국의 직장에서 겪는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얼마 전에 20살짜리 한국인 직원이 새로 들어왔어요. 사람들이 그 사람한테는 00씨라고 불렀어요. 나는 우리 회사 3년 일했어요. 나는 36살인데 나한테는 한번도 00씨 부른적이 없어요. '야! 새끼야, 이리와' 이렇게 불러요!"

"한국 사람들이 일하다가 불량을 내도 모두 우리 잘못이예요. 나는 그 기계 옆에 가지도 않았어요. 무조건 우리 잘못이예요."

"한국 사람들은 명절에 보너스 30만원씩 받고 우리는 선물도 없어요."

"회식갈 때 우리 빼고 한국사람들만 가요!"

"일은 우리가 더 열심히 하는데 월급은 한국사람들이 더 많아요!"